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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름 3cm 캔버스’에 담긴 애국심·사랑·예술
1789년경 프랑스 혁명 단추 단추는 옷을 여미기 위한 소품이다. 지름이 몇 cm에 불과한 작은 물건이지만, 여기에 얽힌 에피소드는 실로 다양하다. 일본에는 ‘다이니보탄(두 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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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서트·벼룩시장·푸드트럭 … 시민과 어우러진 패션축제
━ 27일부터 DDP서 ‘헤라서울패션위크’ 이번 시즌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이런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. 2015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‘반스’가 DDP에서 연 문화행사에선 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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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서트·벼룩시장·푸드트럭…시민과 어우러진 패션축제
27일부터 DDP서 ‘헤라서울패션위크’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에서는 평소에도 패션쇼뿐 아니라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.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야외 콘서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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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구 브랜드 디자인벤처스 ‘2017 상반기 히트브랜드대상 1위’
국내 프리미엄 가구 시장의 리딩 브랜드 디자인벤처스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‘2017 상반기 히트브랜드대상 1위’를 수상했다. 디자인벤처스는 1990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27년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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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2.26 문화 가이드
━ 책 영락제: 화이질서의 완성저자: 단죠 히로시역자: 한종수출판사: 아이필드가격: 1만5000원중국인들이 추구했던 이상적 중화제국은 어떤 모습일까. 일본 교토대에서 중국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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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] 함께하는 덕수궁 돌담길, 청계광장…공유하면 희망도 커집니다
━ 사례로 본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년 페어스페이스 사회적기업 ‘페어스페이스’는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·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이다. 사진은 서울 종로구 서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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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]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난다, 한정판 위스키
컬렉션·주(酒)테크 수단으로 인기 … 한 병 7억원에 거래되기도 맥캘란의 6가지 철학을 담은 `맥캘란 라리끄` 시리즈. 1 맥캘란 라리끄 -‘최상의 오크통’(Exception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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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]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난다, 한정판 위스키
컬렉션·주(酒)테크 수단으로 인기 … 한 병 7억원에 거래되기도 맥캘란의 6가지 철학을 담은 `맥캘란 라리끄` 시리즈. 1 맥캘란 라리끄 -‘최상의 오크통’(Exception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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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빨간 날 68일…비행기표는 선착순
| 2017 해외여행 캘린더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2200만 명을 넘었다. 수치상으로 국민 5168만 명 중 약 42%가 국경을 넘었다는 말이다. 여행사 익스피디아 조사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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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‘한정판’으로 소비자 마음 흔든다…“지금 안 사면 못 사요”
━ 연말연시 출시 경쟁 키엘의 ‘2016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’.크리스마스, 연말연시를 앞두고 ‘한정판’의 유혹이 시작됐다. 유통업계는 디자이너나 예술가와 협업해 감성적인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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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정판’으로 소비자 마음 흔든다…“지금 안 사면 못 사요”
키엘의 ‘2016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’.유명 예술가·디자이너와 협업독특한 디자인·콘셉트 눈길제품 구매와 동시에 기부 동참크리스마스, 연말연시를 앞두고 ‘한정판’의 유혹이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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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“한국 수공예 도자 우수성 널리 알려 문화 발전에 일조”
하나하나 손으로 빚어 구워야 만들 수 있는 수공예 도자 그릇은 소박함이 매력적이다. 한국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‘이도(yido)’는 수수한 멋을 지닌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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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수공예 도자 우수성 널리 알려 문화 발전에 일조"
하나하나 손으로 빚어 구워야 만들 수 있는 수공예 도자 그릇은 소박함이 매력적이다. 한국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‘이도(yido)’는 수수한 멋을 지닌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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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 마케팅, 온라인 판매, 컬렉션 발표 안 하는 이유
| 서울에 매장 낸 ‘폰타나 밀라노 1915’ 마사 회장또 하나의 럭셔리 브랜드가 서울에 입성했다. 지난달 7일 국내에 론칭한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‘폰타나 밀라노 1915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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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] 거실 소파에서 여는 작은 콘서트, 그래서 소파사운즈
숨은 뮤지션 발굴하는 송준호·황승률씨매주 ‘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’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 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.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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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] 글로벌 화장품 CEO, 빨간 소방관 옷 입은 까닭은
양재천에서 만난 ‘닥터 브로너스’ 대표 매주 ‘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’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 간 색 에 코 백을 드립니다.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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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 CANADA] 몰라서 못 갔던 동부의 매력 ①
| 동화가 현실이 되는 곳, 캐나다 토론토 북쪽 약 270㎞ 거리에는 2400여 개의 호수를 품은 ‘앨곤퀸 주립공원’이 있다.지난해 말,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된 국제 뉴스가 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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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테리어 클립] 인더스트리얼, 콘크리트와 녹슨 파이프의 세련된 반전
내부 구조물을 그대로 드러낸 천장과 벽돌과 녹슨 철판으로 장식한 실내가 멋스러운 브루클린의 ‘더 팩토리 카페’.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인더스트리얼(Industrial) 스타일은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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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만난 사람] “허브빌리지 인수, 돈보고 덤빈 숙박사업 아니다”
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신규 출점보다는 고객 감동을 결정했다. 그는 “고객에게 가든 문화라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허브빌리지를 인수했다”고 말했다. 뒤로 임진강 줄기가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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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·하지원·고소영이 만든 세상에 딱 하나뿐인 가방
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의 자선활동 중 하나인 ‘피카부 프로젝트’가 영국,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진행된다. 각국의 문화 인사들과 펜디 가문의 딸이자 가죽액세서리 부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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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윤신 ‘이도’ 회장이 해외 명품 공습에도 미소 짓는 비결
자기 주장 강한 그릇은 빵점, 음식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야작은 공방서 백화점·미슐랭 셰프가 선택한 도자기 기업으로“수공예 정체성이 중요해요” 한때 공장 생산했다 바로 접어엄마로서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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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갑 넘은 차와 신차의 물결, 어제를 기억하는 땅
1 트리니다드 구시가지의 메인 광장 북쪽에 위치한 삼위일체 성당. 우연한 기회에 보물 지도를 손에 쥔 소년은 카리브 해로 떠난다.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세기를 배경으로 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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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가 만난 사람] 올해 첫발 떼는 아시아판 EU, 우리에겐 엄청난 기회
한-아세안센터 내 아세안홀이 지난 4일 재개관했다. 김영선 한-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아세안홀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앞에 놓고 양팔을 벌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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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] 휴대전화가 없어지자 몸 안의 감각이 되살아났다
트리니다드 구시가지의 메인 광장 북쪽에 위치한 삼위일체 성당. 우연한 기회에 보물 지도를 손에 쥔 소년은 카리브 해로 떠난다.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세기를 배경으로 쓴 『보